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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현명한 제테크 미국주식 사서 부자 됩니다.

by 스캇님 2022. 3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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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이유

 

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. 국내 주식보다는 투자자 친화적인 시장이고, 투자자를 위한 보호장치도 잘 되어있으며,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훨씬 많으며, 무엇보다 우상향의 역사가 증명해왔기 때문입니다. 

먼저 미국주식이 한국 주식보다 좋은 점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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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국내주 식판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들을 볼까요? 오스템 횡령 사건, 포스코 물적분할, 셀트리온 분식회계 의혹, 카카오페이 스톡옵션 매도, 신라젠 상장폐지, 에코프로 비엠 내부자 거래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했습니다. 이런 탓에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도가 꽤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. 자세한 내용을 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.

​반면, 미국 주식은 다소 잠잠했습니다. 물론, 미국 증시에서 이런 사고들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.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루이싱 커피 분식회계(중국), 니콜라 수소 트럭 조작(미국), 이항 홀딩스 공매도 리포트(중국) 등 사건사고들이 발생했습니다. 과거에도 월드컵 분식회계, 테라노스 사기 사건 등 여러 사건이 발생했었고요.

​하지만, 한국과의 차이는 이러한 사건 발생자들에 대한 처벌이 훨씬 강하다는 점입니다. 그리고 처벌이 강하기 때문에 빈도도 훨씬 적은 편이고요. 이 외에도 배당성향이나 자사주 매입 등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성격의 이벤트도 훨씬 잦고요, 무엇보다 포스코/LG화학 등 개인주주들의 뒤통수를 치는 날치기 물적분할도 하지 못합니다. 

 미국 주식 사는 법

미국주식 사는 법은 간단합니다. 국내 주식 사는 법이랑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. 다만,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환전이라는 단계가 추가됐다고만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. 총 6단계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, 단계별로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볼 테니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.


① 증권사 고르기


거래를 시작할 증권사를 골라야 합니다. KB, 삼성, 미래, NH, 키움 등 다양한 증권사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. 개인적으로는 당월 이벤트 혜택이 좋거나, 인터페이스가 자기랑 맞는 증권사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. 요샌, 증권사별로 혜택이나 거래시간 차이가 거의 없거든요. 여기는 개인 선호도에 따라 갈리는 거라 투자자 분들 스스로 결정하시면 됩니다.

② 어플 설치 및 계좌 개설

 

증권사를 하나 골랐으면, 그 증권사의 어플(MTS)을 다운로드하신 뒤에 설치하시면 됩니다. 그리고 어플을 켜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, 계좌개설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그냥 안내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.

③ 환전하기


미국의 통용화폐는 달러이기 때문에 우리 원화를 달러로 바꾸셔야 합니다.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'우대환율'을 챙기시길 바랍니다. 시드가 클수록 환율의 중요성 또한 커지니 꼭 챙기셔야 합니다. 물론, 몇몇 증권사에서 환전조차 하지 않아도 되게 원화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원화 주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. 뭐, 이것도 편하신 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.

​④ 매수 종목 검색


매수하고자 하는 종목명을 검색하시면 됩니다. 만약, 아마존의 주식을 매수하고 싶으면 종목명에서 아마존을 검색하시면 아마존이 뜰 겁니다. 그거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.

⑤ 매수 주문 넣기


다음은 매수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.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매수하고자 하는 적정가를 입력하시고, 매수하고자 하는 수량 또한 같이 적어서 매수주문을 넣으시면 됩니다. 물론, 매수주문은 증거금이 있어야 들어가지니 참고하시고요.

​⑥ 매수 완료 및 주식 입고


매수주문을 넣은 뒤, 해당 주문이 체결된다면 매수가 완료됩니다. 매수가 완료되면 알림이 뜰 텐데요, 알림이 뜨면 주식 잔고 화면으로 가서 매수가 제대로 되었는지 확인하시면 끝입니다. 참 쉽죠?

 

 미국 주식 거래 시간

 

미국주식 거래시간입니다. 우리와 시차가 있기 때문에 거래시간 또한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. 우선 미국 증시는 프리장, 정규장, 애프터 장 3개 시장으로 나누어지고 있고, 모두 거래가 가능합니다.

프리장은 5시간 30분, 정규장은 6시간 30분, 마지막 애프터 장은 4시간 운영됩니다. 이에 따라 총 거래 가능 시간은 16시간입니다. 전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긴 시간 동안 투자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. 

​단,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서머타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. 현재는 2월 7일이라 서머타임이 미적용 되었지만 3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써머타임이 적용되어 거래시간이 한 시간 당겨진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.

 미국 주식 세금

 

국내 주식에 대해 세금을 내듯이, 미국 주식에 대한 세금도 당연히 존재합니다. 게다가 국내주식보다 좀 더 가혹하게 걷어갑니다. 미국주식에 대한 세금은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.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인데요, 각 세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① 양도소득세


양도소득세는 매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. 1인당 1년에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 처리가 되고요, 그것을 넘긴 수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합니다. 세율은 수익금의 약 22%로 꽤 많이 센 편입니다.
​단, 평가손익이 플러스라고 해서 세금을 내진 않고요, 실현손익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됩니다. 만약, 계좌 평가손익이 +2,000만 원이라고 해도 그 수익을 실현하지 않았다면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
​만약, 어떤 A라는 투자자가 2021년 한 해 동안 미국 주식 투자를 해서 약 2,250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가정하면 여기에 대해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는 총 440만 원입니다. 
계산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. 우선, 수익금 2,250만 원에서 연간 비과세 한도인 250만 원을 빼면 2,000만 원입니다. 그리고 여기에 22%를 곱하면 총 440만 원이 나오니까 양도소득세가 440만 원인 겁니다.

​그리고 양도소득세는 투자자 본인이 신고해야 하는데요. 개별적으로 하려면 귀찮으니, 그냥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양도소득세 대행신고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. 그게 제일 편하고, 깔끔합니다.

② 배당소득세


다음은 배당소득세인데요,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배당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. 미국은 국내보다 매우 배당 친화적인 증시라서 배당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습니다.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월배 당주도 꽤 많고요, 분기 배당주가 메인이라 보시면 됩니다.

배당금은 지급일이 되면 바로 투자자의 계좌로 입금이 되는데요, 이건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. 왜냐고요? 자동으로 원천징수가 되어서 배당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따로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.

​단, 주의해야 할 점은 1년 배당금 수익이 2천만 원을 넘어가는 경우엔 얘기가 달라집니다. 이런 경우엔 양도소득세처럼 투자자 본인이 별도로 신고를 해야 하고요,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신청을 하시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. 

이상으로 현명한 재테크 미국 주식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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